걸으면서 생각하며^^**^^

그래도 매화꽃들이 많이 피었다

활짝 만개 했더라면 진짜 이뿌겠는데....

아랫쪽으로 내려 올수록 더 활짝 피었네

매화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 물이 참 깨끗하다

산행 출발시점 산장앞에서

매봉 매봉까지 가파른 언덕길이다

나무가 낙타처럼 신기하게 생겼다

갈미봉 정상

물개처럼 형상을 하고있는 바위

드디어 섬진강이 보이고 매화마을이 눈앞에 보인다

쫓비산 정상이다

매화꽃이 아름답게 우리를 반겨준다

아직 절반밖에 피지않은 매화마을 풍경

휴식공간 팔각정도 있고

 윗세오름 대피소앞~~넘 화창한 날씨

  윗

윗세오름 정상석 갑자기 안개가 깨끗하게 사라졌다

등산로를 조그만 벗어나면 무릅까지 푹푹 빠진다

해발 천미터 산행 출발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네~~~

근사하게 자리잡은 머찐 나무~~~

사제비 동산에 도착하니 그많았든 안개가 사라지고 이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게끔 우리를 맞이해준다...

사제비동산 주위 풍경들을 벗삼아 폼도 잡아보고

햇볕에 상고대가 반짝반짝 빛이난다 수정처럼

소나무도 상고대에 묻혀 아름다움을 선사해주고

드디어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

근사하죠~~ㅎㅎ

뒤쪽으로는 남벽 (한라산 정상 백록담이다)

이렇게 아름답고 머찐 남벽을 볼수 있게끔 나에게 내어준다...참 고맙다 자연아

날씨 경취 상고대 나도 그속에 묻혀서 찰칵~

이제는 영실쪽으로 하산을 잡았다..

철쭉평원 참말로 이렇게 높은곳에 이넓은 평원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열실로 하산하는 여기서 부터는 계단이 많다

산행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용두암에 들렸다.....

바다도 넘 깨끗하고 바람도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기분이 넘 상쾌하다 행복~~

용두암을 뒤로두고 아쉬워서 추억속에 남겨둘 사진들을 몇번찍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한라산도 등반하고 피곤함을 잊은채 하루를 제주에서 많은추억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아왔네~~~

오래도록 영원히 잊지못할 또 하나의 내 소중한 추억 그리움으로 남을 것이다 이뿌고 아름답고 곱게 영원히~~~

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시간이 있어서 용두암을 찾았다....

시원한 바다을 바라보니 모든것이 행복하다

절벽을끼고 바다를 삼킬듯이 용두암이 자리잡고 있다....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제주에 아름다움을 ~~~

처음으로 찾은 용두암 나름대로 아름답고 머찌다....

모든 일정 산행을 끝내고 제주맛 갈치국 첨으로 먹어보는 새로운맛  비린내도 없고 깔끔한게 내입맛에 딱이다 ...

담엔 언제 또 찾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소중한 추억 많은것을 얻고 행복을 담아서 왔다 넘넘넘 행복

어리목매표소~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영실

남벽 분기점이 자꾸만 멀리멀리 보인다....

날씨가 도와줘서 머찐 진달래 평원을 한눈에 볼수있네~~

평일이라서 등산객도 별로없고 너무나도 한가롭게 여우있게 모처럼 산행을 하는것같다.....

하얀눈 햇볕 쨍쨍 눈이 시리다 부시다~~~

날씨는 봄날이고 상고대는 겨울을 움켜잡고 못내 아쉬워 하는것같네 그려

여기서 부터는 이제 내려막길 좀 가파른 계단 저멀리 풍광이 탁 트였다 가슴이 확 터인다~~~

머찐 암벽들을 곁에두고 하산하니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진다...

저멀리 보이는것은 이름모를 오름중 하나겠지.....

조망이 넘 깨끗하다 바람도 봄바람이고

드디오 산행 종점 열실 매표소에 도착했다...피곤한줄을 모르고 넘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을 마쳤다....모든것이 감사한다

만세동산 앞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윗세오름을 향햐여~~~전진

중간 중간 잠시 안개가 그치면서 아름다운 주위 풍경들을 보여준다

아무리 봐도 상고대가 환상 아름답다.....

요러컴 아름다운 상고대를 한라산 아니면 어디서 볼수있게는감..ㅎㅎ

드디어 윗세오름 대피소가 눈앞에 보인다...

잠시 안개가  그쳐줬으면 좋겠는데~~

ㅎㅎ 하느님이 도우시는지 안개가 또 거짓말처럼 그쳤다  와우~~~

한라산 정상 백록담 남벽 절벽이 눈앞에 들어온다

아~~절로 아름답다는 말이 나온다 환상 그 자체다

이제 안개는 저멀리 사라지고 날씨가 화창하다 ㅎㅎ 참 신기하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윗세오름을 뒤로하고 간단한 과일과 간식을 먹고 영실로 출발~~~

날씨가 넘 화창하다 아까 하고는 넘 대조적이다

발걸음이 조금 무거웠는데 요런 경취를 보니 절로 신바람이 난다....

여기가 진달래 평원 철쭉이 필때면 또 한없이 아름다운 모습이겠지.....

윗세오름 평지를 지나면서 담에 철쭉필때 꼭 다시오리라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