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이곳에 꼭한번 오고 싶었다

6월이면 샤스타데이지꽃이 만발하기 때문이다

하이원 스키장 온산이 소금을 뿌려 놓은듯 하얗다

시기는 딱 잘 맞춘것 같다 데이지꽃이 활짝 만개했다

오늘 코스는 마운틴스키하우스에서 곤돌라타고 마운틴탑까지 올라간다

평상시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데 오늘은 야생화 축제 걷기대회 하는 날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곤돌라 리프트 완전 풀가동이다

우리도 여유있게 마운틴탑까지 쉽게 올랐다

마운틴탑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말할수없이 아름답다

이곳에서 정규 콩스로 가지않고 슬포프따라 하산 하기로 결정했다

코스 마운틴스키하우스~마운틴허브~마운틴탑~밸리허브~밸리콘

하얀 솜털위로 걷는 기분 겨울이면 새하얀 눈으로 덮히지만 여름이면 샤스타데이지꽃으로 온산을 덮는다

하산길이 온통 꽃밭이다 아름다움에 빠져서 언제 내려 왔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도 가지 않는길 우리 둘만이 걷는다 이렇게 같이 동행 걷는 즐거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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