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퇴근후 한강으로 향했다 이촌 한강 둔치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했다 일몰은 볼것도 없는것같고
잠시 어둠이 내리면 야경이나 담아야겠다 바람도 없는것이 반영이 오늘도 좋은것같은 예감
어둠이 서서히 내린다 한강 다리는 7시부터 불이 들어온다
역시나 야경은 환상이다 반영도 이정도면 괜찬은것 같고
오늘은 여유있게 야경을 담을수있다 동호대교에서 성수대교까지 걸어 가면서 야경을 보면서 즐기면서
카메라에 담는것이 이순간만은 참 좋다
보름달도 휘영청 밝혀주고 한강 둔치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자전거 동호회 운동하는 분들이 많다
성수대교 야경을 한번 담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담을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